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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경증과 몽유병은 수면장애‥ 성장저해 우려 [아이엔여기 평촌점 김한준 원장]

날짜 2014-10-28
관련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5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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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소 http://www.inyogi.com/network/sejong/press/244-소아-야경증과-몽유병은-수면장애-성장저해-우려


밤마다 깊게 잠들지 못하고 심하게 울면서 깨거나 잠이 드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아이들이 있다. 이를 야경증 이라 한다. 

야경증은 소아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깊은 수면(NREM) 중 초기 1/3에서 나타나는 수면 장애로, 갑자기 잠에서 깨면서 비명을 지르며 공황상태를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걷거나 소변을 보는 등의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 이 역시 수면장애인 ‘몽유병’이다. 

몽유병도 야경증과 비슷한 시점, 즉 비렘(nonREM) 수면 상태인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 깊은 수면 단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깨어나서는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밤마다 찾아오는 우리 아이의 불청객, 소아 수면장애 질환인 야경증과 몽유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아이엔여기한의원 평촌점 김한준 원장을 만나 상세하게 알아봤다. 

남자 아이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수면장애
야경증은 소아의 3%에서 볼 수 있으며 3-8세 어린이들에게 잘 나타난다. 몽유병은 4-12세 연령대에서 볼 수 있으며 두 증상 모두 남자 아이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두 수면장애는 아직 현대 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뇌하수체에 있는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잘 안되게 되면 깊은 수면을 방해받게 되고, 정신적 신체적 불안 상태도 증상을 가중시키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가진 경우 몽유병이 나타나는 경향성이 높아지는 것을 볼 때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이 수면에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깊은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되는 코막힘 증상으로 인한 구강 호흡, 코골이, 수면 무호흡 역시 수면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김한준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수면장애는 수승화강, 전신의 고른 체열순환이 이뤄지지 못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수면장애는 아이들의 건강한 호르몬 대사를 방해하고, 아이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저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밤에 건강한 잠을 잔 아이일수록 주간활동도 건강하고 면역상태도 더 좋은 법”이라며, “야경증이나 몽유병과 같은 수면장애는 맑은 한약을 처방 받아 체혈순환과 면역력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근본적인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아이가 질 높은 수면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면 자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중 한 가지라도 포함된다면 아이의 수면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것이 당부된다.

체크리스트는 밤에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 코골이나 이갈이가 있는 경우, 무호흡 상태가 있는 경우, 잠을 자는 자세가 자주 바뀌는 경우, 야제증, 야경증, 몽유병이 의심되는 경우, 야뇨증이 있는 경우, 아침에 피곤해 하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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