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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 산후우울증이란?
대개 출산 후 2-3주 안에 우울한 증상이 있더라도 없어지기 마련이지만
한달이상 길게는 1년 동안 우울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를 산후우울증이라고 합니다.
막연한 불안감이 들거나 사소.한 일에 슬퍼하고 일에 흥미를 느끼거나 집중하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아이에게서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육아에 대해 강박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산후우울증의 원인
임신 전부터 우울증상이 있었던 산모에게 나타날 수 있지만,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가 심해지면서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또한 변화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와 육아 스트레스로 산후에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일반적으로 임신 전의 생리와 임신 후의 생리 반응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이를 가지면 새 생명을 만들어야 하니까 생리 대사기능의 활성도가 증가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엄마 몸에서 처리해야 되는 화기(火氣)가 너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임신부의 가슴에 열이 있어 이 화기가 가슴으로 몰려들면 우울증이 심해지는데 이것을 임신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산후우울증은 치료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남편의 도움만을 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과 가족의 도움으로 완화가 될 수 있으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증상이 심해지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산모가 산후우울증을 앓게 되면 아기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산후우울증은 대개 산모의 가슴에 화기(火氣)가 몰려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그 열기가 심해지면서 우울증이 시작됩니다.
가슴의 열을 내리는 치료를 받으면 예민한 정신상태가 완화되고 머리가 맑아집니다.